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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최소율 법칙’ 간과하면 탄탄한 조직도 졸지에 위기
‘땅콩 회황’으로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에 출두하고 있다. 김경빈 기자 관련기사 “사내에 ‘NO’라고 하는 인력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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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콩에 휘청대는 비행기, 무엇이 문제였나
같은 밭에서 난 농작물의 크기는 왜 서로 다를까. 무엇이 크기를 결정할까. 이를 처음 밝혀낸 이는 독일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(Justus von Liebig, 1803~1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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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기내식의 세계
김한별 기자 “여행의 첫 설렘” “여행의 시작과 끝”. 여행작가들은 흔히 기내식을 이렇게 묘사한다. 해외여행을 떠나며 비행기 안에서 먹는 기내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고 그 자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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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주노선 기내식 공급업체 '하코'를 가다
미주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는 `하코` 직원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.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월 인천-프랑크푸르트노선에 김치찌개를 내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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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부산 vs 진에어 ‘조종사 빼가기’ 공방
저비용 항공사들인 에어부산과 진에어 간에 ‘조종사 빼가기’ 전쟁이 벌어졌다. 에어부산은 부기장급 조종사 2명이 최근 사직서를 내고 진에어로 옮겼다고 14일 밝혔다. 에어부산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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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타항공, 승무원 출신 여성 기장 배출
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월 취항 이후 첫 여성기장을 배출했다. 이스타항공은 이혜정(41) 부기장이 항공안전본부 기장 자격 심사를 통과해 국내 저비용항공 민간항공사 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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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지역민항 연내 뜬다
“전북 지역 민항은 언제 뜨려나.”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광주·인천 등 타 지역 공항까지 나가야만 하는 전북도민의 입장에서는 지역 민항 출범 여부와 취항 시기 등에 관심이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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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:아시아나 파업 긴급조정권 논란] "경제 영향 커 불가피"
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파업이 결국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종지부를 찍었다. 노동계는 정부의 성급한 개입이 부당할 뿐만 아니라 노조의 파업권을 제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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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종사 vs 승무원 왜 티격태격할까?(아시아나 파업 6일째)
[마이데일리 = 김한준 기자] 22일 6일째로 접어든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파업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. 신속한 타결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노사간의 협상은 지지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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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이슈] 날아라, 세계일주 화물기
3월 1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아시아나 화물창고 앞에 서 있는 747기는 특유의 불룩한 몸체를 각종 화물로 채우고 있었다. 화물은 국산 휴대전화를 비롯해 홍콩.인도.싱가포르.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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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출소장에서 대한항공 조종사로
자기 직업에 무한한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. 대한항공 조종사 이병욱(李丙旭·40)부기장은 그 드문 사람 중 하나다."하늘에서 내가 꿈꾸던 삶을 찾았다"는 마흔살 가장의 일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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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항공파업 타결까지]
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회사측과의 첨예한 대립 끝에 파업이라는 극한 투쟁을 택했던 배경에는 임금과 근무시간 등 처우에 대한 불만이 깔려 있다. 노조측은 당초 "외국 항공사들에 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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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초유의 항공파업 배경과 전망]
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회사측과의 첨예한 대립 끝에 파업이라는 극한 투쟁을 택한 배경에는 임금과 근무시간 등 처우에 대한 불만이 깔려 있다. 노조측은 "외국 항공사들에 비해 과도한